농협부산지역본부(본부장 도달기·사진)는 올해 종합업적 최우수를 위한 각 사업부문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에서 그룹별 최하위 사무소 일소와 농협이 취진하는 농촌사랑 운동, 새농촌 새농협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농협은 우선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총수신 5조원을 기필코 달성하는 한편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BIS 비율을 제고하고 건전 여신을 통한 연체채권 발생 최소화로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농촌사랑 운동 확산을 위해 부산농협은 올해 398곳을 대상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5월에는 APEC 성공기원을 위한 부산시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부산농협은 경쟁력있는 지역 농협 육성을 위해 경영 지도 강화와 자립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출자금 조성 확대로 재무구조 건실화에 나서기로 했으며 농촌형 조합 출하선급금 지원 확대와 경영투명성 제고로 신뢰받는 조합 육성에 주력키로 했다.
부산농협은 유통혁신을 통한 도시농협의 역할 증대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동부산농협·해운대농협을 비롯 금정농협·동래농협 등의 하나로마트를 신축 및 증축·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부산농협은 안전농산물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잔류농약 간이 속성 검사 확대와 농협상표 보호 등에 힘쓰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산지농협 판매사업 기반조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축산부문과 관련 친환경 축산물 생산과 유통기능을 강화하기로 하고 철마한우 브랜드 개발에 나서는 한편 축산물 판매기능과 가축질병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농협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도농업인 육성과 여성조직 농협사업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도달기 본부장은 “올해 농촌사랑 운동과 도농상생을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에 주력하고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회원가입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또한 조합이 완전 자립 경영기반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축산물 유통혁신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