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농협중앙회 모바일뱅킹 특별추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수상했다.

농협은 지난해 11월15일부터 지난 3월 28일까지 모바일뱅킹 가입 특별추진 기간으로 설정해 모바일뱅킹 마케팅 행사를 펼쳐 이 기간중 전국적으로 7만명이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제주는 3000여명이 가입, 전국 1위를 달성해 포상금을 받았다.

모바일뱅킹서비스는 이동통신 3사(LG텔레콤, KTF, SK텔레컴)와 제휴해 제공하는 차세대 금융서비스로 은행고객정보가 내장된 IC칩을 휴대폰에 정착해 예금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이체, 적금 및 대출이자 납입, 수표조회,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물품결제 등을 할 수 있는 은행업무 서비스다.

한편 농협은 온라인금융평가기관인 스톡피아에서 18개 시중 지방은행을 eotkd으로 평가한 올해 인터넷뱅킹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금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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