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어업협회(회장 장경남)는 노사 협의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 태스크 포스팀은 선원법 및 선박직원법 등 노사간 현안사항의 원만한 해결방안과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즉 원양협회 노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국내 각 사업부서별로 어업특성에 따른 자료조사 및 현안 파악을 통해 대응방안을 강구,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선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관련 현안사항 협의와 대응방안 모색, 선박직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과 관련 원양어선의 법정 해기사 최저승기준 완화(승무정원, 자격), 외국인 해기사 승선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태스크 포스팀은 협회 김민곤 상무를 팀장으로 하고 이동욱 업무부장을 간사로 해 모두 4명으로 구성했다.
또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시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