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지난 14일 도시조합의 역할을 제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샵〈사진〉을 수원시 호텔리츠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도내 도시지역에 소재한 75개 조합의 조합장과 이사, 감사 각각 1명씩 총 220여명이 참석해 도시조합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도농 조합간 상생운동 등을 내용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기농협은 도시농협에서 농촌형 조합의 유통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시농협이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하는 도농 조합간 상생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목표는 10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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