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는 농업인 영농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164개 조합을 통해 비료, 농약, 포장자재 등 190억원치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영농자재 무상공급은 2003년 130억원에서 지난해 15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영여건이 열악한 읍·면 지역농협과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일선농협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경남농협은 올해 154개조합 52억원을 농협중앙회에서 보조를 받아 영농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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