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합원들이 서창농협의 주인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튼튼한 일류협동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취임한 배인수 서창농협 조합장(49·3선 ·사진)은 “조합 수익기반 확대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서창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취임포부를 밝혔다.

배 조합장은 “먼저 수익사업 증대를 위해 농산물 판매사업 등 각종 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고 새농촌 새농협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통해 경영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조합장은 “특히 금호·풍암지구와 서창지역의 도농 혼합지역에 위치한 조합의 여건을 충분히 살려서 소비지와 생산지를 연계하는 농협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