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연구회(회장 장경택)는 지난 23일 도시소비자 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에 월백하고'' 배농장 체험행사를 덕진면 월출농장(대표 조호현)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날 도시소비자 가족들은 따뜻한 봄햇살아래 펼쳐지는 배꽃의 향연을 만끽하면서 봄나물 채취, 가족사진촬영, 어린이 자연미술체험, 유기농업체험, 진달래 화전붙이기, 농산물직거래등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농교류연구회는 지난 21일 영암과 강진지역 농업인 15명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결성됐으며 오는 5월 5일 팜스테이 영보마을에서 도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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