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수입쌀 시판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경남농협 브랜드 쌀 홍보에 적극 나섰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는 지난달 28일 대의원 회의실에서 경남관내 대형유통업체 양곡바이어 12명, 본부 양곡부 김영주 양곡유통팀장, 미곡종합처리장(RPC) 소장 6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농협쌀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재편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곡바이어의 경남농협쌀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열렸으며 쌀 비디오 상영과 함께 경남관내 15개 미곡종합처리장의 주요 브랜드 쌀 소개와 상호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대형유통업체 양곡바이어들은 “가급적 경남농협쌀 취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경남농협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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