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올 1.4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농협제주북제주군지부(지부장 김선택)와 서광로지점(지점장 김상오)이 전국 시군지부 및 지점단위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북제주시군지부는 전국에서 가장 큰 시군지부그룹의 1위는 물론 전국 157개 시군지부에서도 최고 득점을 얻었으며. 제주지역에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북제주시군지부가 1위를 달성했다.
북제주시군지부는 점포환경을 고객편의 위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신·대출·공제·신용카드·외환사업 등의 안정적 성장과 착실한 경영관리를 통한 생산성 제고로 중앙회사업에 좋은 업적을 기록했다.
또 조합사업도 감귤 가격 등 농산물 가격 호조에 따른 판매사업의 신장과 각종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따른 결과로 평가됐다.
사광로지점은 지난해 연도말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왔으며,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수신고 증대 및 각종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지점단위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