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교석 경기농협 부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임한호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에게 조합의 일꾼으로서 헌신적인 봉사를 하라고 조합원들이 선택한 만큼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 “어려운 축산여건을 극복하고 김포축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조합장은 특히 “20여년간 양축현장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임기내에 조합의 수익성을 개선해 건전조합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양축농가 애로사항 해결, 변화하는 시대 조직의 제도 개혁을 통한 인화단결을 통한 내부조직 화합을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