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 (지사장 손태현)는 지난 4일 올해 새로 증설된 불갑저수지에서 이낙연 국회의원과 농기공 최준주 기획관리이사, 이종원 전남도본부장, 김봉열 군수 및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통수 및 풍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손태현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공사가 지난해 말에 준공한 불갑지구 및 와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염산, 백수, 법성 등 말단부지역의 상습 물부족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맑은 물 공급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