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대신농협 제12대 조합장 선거에서 김형하(55) 현 조합장이 3선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9일 실시된 대신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형하 조합장은 총 1916명의 조합원중 1291명이 투표한 가운데 844표를 획득해 445표를 얻은 임광석 후보를 큰 표차로 누루고 3선에 성공, 앞으로 4년간 대신농협의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김형하 조합장은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 4년간 대신농협의 경영을 맡겨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봉사하는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면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대신농협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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