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한영섭)은 지난 6일 부곡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포크밸리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도입의 필요성과 향후 HACCP의 세계적이 추이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식품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서울대 박봉균 교수는 “HACCP의 운영방법과 함께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에 있어서 농장간 사육목표가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이런한 방법이 식품의 안전성과 농장의 금전적인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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