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서상영)는 지난 6일 오전 회의실에서 수리시설 관리원 107명과 관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어 시설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리시설관리원은 대다수가 고령인데다가 전문교육 부족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미흡하고 작업장 환경마저 열악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배수장의 전시시설과 기계시설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사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