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가 상호금융예금 신상품인 ‘2005년행운예금’1차 판매실적 평가결과 995억원을 추진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05년행운예금은 당초 지난 3월14일부터 20만좌 달성일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달 22일 목표를 달성했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 애용고객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추가로 20만좌 달성때까지 계속 판매하기로했다.
2005년행운예금의 특징은 판매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기존금리 이외에 당첨금 및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고객들에게 추가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농협이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은 농업시장 개방 등에 따라 농업부문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인식하고 농협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갖고 찾아주는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