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창원지사(지사장 전상태)는 11일 창원시 대산면 백양마을에서 동읍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329억원을 투입 배수장 2개소를 신설하고 5개소를 증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11년 공사가 완료되면 창원시 동읍, 대산면, 북면 일대 13개리와 진영읍 좌곤리 지역이 침수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영농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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