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는 지난 16일 대의원 회의실에서 남해, 창녕 등 마늘·양파 주산지의 조합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마늘·양파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각각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합장들은 마늘·양파 본격 출하기를 앞두고 협의회가 마늘·양파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및 판촉활동 전개로 생산농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

특히 경남양파협의회는 이날 합천 동부농협 정인숙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출했고 부회장에 창녕 유어농협 박호원 조합장, 감사에 의령 동부농협 최경호 조합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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