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의 경험을 거울삼아 더욱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사업 증대와 환원사업 확대로 새농촌 새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남 벌교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된 임명규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들과 상생하는 각종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쌀 수입 개방에 따른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구조개선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임 조합장은 “특히 급변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조기 건립할 계획이며,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자재 배달서비스 강화와 문화복지사업 확충에 전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