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원삼농협(조합장 이강수)은 지난 4일 원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합원, 초등학생, 소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훈훈한 정나누기 친환경 오리쌀 생산을 위한 오리넣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강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한다는 마음으로 1995년부터 오리농법을 실시해 올해 214농가가 참여해 86만여평에서 무농약 오리쌀 브랜드 `파란하늘 맑은햇쌀''을 생산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도시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해 앞으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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