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전홍기)는 지역 농산물인 구지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중앙회 금융점포와 지역농협 전하나로마트에서 16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한달간 시중가보다 30%할인된 가격으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옥포 참외, 토마토 특판에 이어 특판행사로 실시되고 있는 구지(도동리)감자는 낙동강변 모래사질토에서 재배돼타지역 감자보다 전분 함량이 많고 종피색이 고와 식용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식품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구지감자는 생산량이 소량인데 비해 수요가 많아 감자 집중 출하기가 아니면 구입해 먹기도 어려운 실정이고 특히 이번 구지감자 특판행사는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기관단체인 대구지방경찰청 등에도 특별 판매함으로써 관내 구지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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