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화도농협(조합장 류호성)의 `강화섬쌀''이 농촌진흥청 으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협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완)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우리쌀 품질 고급화 대책 심포지엄''에서 화도농협의 강화섬 쌀이 단일 품종 고품질 브랜드생산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화도농협의 `강화섬쌀''과 `강화섬마리쌀''이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30여개 브랜드 유통쌀을 대상으로 실시한 DNA시료분석에서 100% 추정 단일품종으로 품종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류호성 조합장은 “강화섬쌀은 오염없는 비옥한 토양과 뚜렷한 밤낮 기온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어 옛부터 임금께 진상되던 쌀”이라면서 “이번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강화쌀에 대한 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