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1일 목포무안신안축협 제 6대 조합장 선거에서 입후보자 없이 무투표 재선된 나상옥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조합원들에게 먼저 감사함을 이같이 전했다.

나 조합장은 2001년 무안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돼 다음해인 2002년 7월 목포신안축협을 흡수합병, 목포무안신안축협으로 출범해 4년간 무려 20억원의 흑자결산을 실현시켰다.

나 조합장은 취임 후 만성적인 적자조합을 흑자조합으로 전환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하면서 사업에 불필요한 고정자산매각과 한계사업장은 과감히 정리한 반면 수익성 위주의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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