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수산업과 관련사업의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과 네트워킹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가능한 21세기 세계 최대 수산물류무역중심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박귀의 사무국장은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를 통해 수산관련업체들이 수산산업의 최신기술과 신소재, 트렌드 및 산업정보를 활발히 교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또 “엑스포의 꽃이랄 수 있는 수산물 마케팅이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KOTRA 100여개 해외 무역관 및 해외 에이전트를 통한 바이어 유치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년부터 우리나라 해양 바이오 산업의 육성을 위해 `해양 바이오관''을 신설, 첨산수산BT·IT개발제품, 수산의약품, 신물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 사무국장은 “국내의 우수수산업과 관련산업의 국제적 홍보를 통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전세계 25개국, 500개 업체 제품들의 경쟁을 통한 국내외 기업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고심중이다”고 말했다
- 기자명 신성아
- 입력 2005.07.20 10:00
- 수정 2015.06.29 00:06
-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