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서상영)는 6월말 현재 2005년도 영농규모화 사업비 전체 33억7800만원 중 82%에 해당하는 27억6600만원을 관내 쌀전업농 78명에게 지원해 상반기목표 80%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농규모화 사업 자금을 지원 받은 쌀전업농은 평균 경영규모가 작년말 2.7ha에서 3.7ha로 1.0ha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지사 관계자는 “이 사업을 올해 사업비를 9월말까지 앞당겨 집행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개시되는 농지은행업무를 착실하게 추진해 쌀전업농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