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경북지역의 가축통계조사 결과 한육우와 닭은 증가, 젖소와 돼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원장 이기두)와 경북지원(지원장 김준식)에 따르면 경남의 경우 한육우 사육두수가 4.2%, 닭은 사육마리수 9.9%가 증가했고 경북 역시 각각 10.8%, 7.7%로 늘어났다.

이와는 달리 젖소와 돼지의 사육두수는 경남과 경북 각각 4.6%·3.7%, 6.7%·0.7%로 줄어들었다.

이로써 경남지역 가축두수는 한육우 23만3000두, 젖소 3만6000두, 돼지 111만2000두, 닭 859만5000마리를 나타냈다.

또 경북지역은 한육우 38만6000두, 젖소 5만4000두, 돼지 111만두, 닭 2042만마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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