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은 지난 14일 창원시지부 회의실에서 중앙회 간부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내실화를 위해 신용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키로 하고 송수신 9조원 건전여신지원 5조원을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문기 부본부장이 `금융환경의변화 및 농협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본부와 도내 중앙회 50개 전영업점 등은 신용사업 추진약정서를 각각 체결하는 등 앞으로 공격적인 사업추진을 시도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농협은 또 도약 2005운동과 목표달성을 위해 지방분권화에 발맞춰 영업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관내 전직원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경영내실화로 농업인지원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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