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염산농협(조합장 은성채)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한 각종 환원사업을 활발히 펴고 있다.
특히 염산농협은 벼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매년 1억원씩 수도작용비료를 7년째 지원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실익 환원사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염산농협은 은성채 조합장과 임원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똘똘뭉쳐 조합원과 조합은 하나라는 구심체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조합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실제로 조합원들의 권익과 실익증진에 주력하고 있는 염산농협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생활물자 3000만원과 농약 6000만원 등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한데 이어 매년 출자금 5%(7000만원)배당하고, 장학금(2000만원)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농촌학생을 육성하고 있다.
또 조합원들의 영농기술 및 정보화 교육지원사업으로 1000만원을 들여 영농이론교육 5회, 영농현장교육 2회 실시하고 정보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초등반(1회)과 중급반(2회)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조합은 농가에 친환경농업 영농자재 1000만원을 무상지원하고 지역복지센터에 2000만원들 투입, 농한기 주부들에게 여성교양강좌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염산농협은 농민조합원들의 영농편익제공을 위해 비료 상차지원 1000만원, 수출농가 금리차 보전 3000만원을 보전해주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매월급여 때마다 1%씩 적립해 8년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봉사하는 농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은 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농민조합원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겠다”면서 “도·농간 상생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6개마을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