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북제주군시지부(지부장 김선택·사진)가 올 1/4분기 평가에 이어 상반기 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농협제주북제주시군지부는 올해 점포환경을 고객편의 위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사업인 수신, 대출, 공제, 신용카드, 외환, 경제사업 등의 안정적 성장과 착실한 경영관리를 통한 생산성 제고로 전국 1위의 업적을 차지하게 됐다.

또 조합사업에서도 감귤 가격 등 농산물 가격 호조에 따른 판매사업의 신장과 각종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선택 시군지부장은 “하반기에도 수신, 여신 등 신용사업에 대한 안정적 성장은 물론 지도, 경제, 교육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시군지부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특히 지역농협과 농업인조합원과 상생하는 시군지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 1위의 업적 달성으로 직원표창과 함께 전 직원 특별 포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