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농협(조합장 이기운)은 지난 25일 본점 지하층에 위치한 하나로 마트의 전면적인 매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았다.
약 1개월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친 서인천농협 하나로마트는 120평 규모로 최신식 냉장, 냉동판매대 등을 갖추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판매에 새롭게 나섰다.
이날 서인천농협은 하나로마트 재개장을 기념해 본점 주차장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달말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 무안, 경북 의성 등 산지농협의 배추, 무, 감자, 마늘, 옥수수 등 이 판매된다.
이기운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해 농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