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북도본부(본부장 배명주), 전남도본부(본부장 이종원), 전북도본부(본부장 김익수)가 각각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농산어촌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여름휴가, 농산어촌에서 보내세요''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농기공 경북도본부(본부장 배명주)는 지난 26일 칠곡IC 에서 `여름휴가, 농산어촌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 및 농산어촌체험 가이드북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 본부장은 이날 “이번 여름휴가를 농산어촌체험마을에서 보내면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우리 농산어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이라며 “농촌문화 체험수기 공모등 각종 이벤트행사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본부(본부장 이종원)도 지난 22일 빛고을 광주의 관문인 광주공항, 광천터미널, 광주역, 동광주 톨게이트에서 공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농기공 전남도본부의 한 관계자는 “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여름철 손님을 맞을 농산어촌체험마을에서도 보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마을 스스로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기공 전북도본부(김익수)는 지난 22일 본부직원 등이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주시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관광지도와 홍보책자를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폈다.
전북도본부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확대와 여름휴가가 겹치고 도농교류 등으로 농산어촌 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기회를 이용해 범 도민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