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상반기 원양어류 생산실적이 증가세를 보였다.
4일 한국원양어업협회가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6월말 현재 원양어류 생산 실적(누계)은 26만6011톤으로 2004년 같은 기간 22만8276톤에 비해 17%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참치선망어업의 경우 10만105톤을 어획, 2004년 같은 기간 8만1735톤에 비해 22%생산량이 늘었으며 참치연승어업은 2만3981톤을 어획, 2004년 같은 기간 2만3663톤에 비해 1% 생산량이 증가했다.
원양오징어채낚기어업은 2만2707톤을 어획, 2004년 같은 기간 1만546톤에 비해 생산량이 115% 증가했다.
해외트롤어업의 경우 10만7131톤을 어획, 2004년 같은 기간 10만3670톤에 비해 3% 늘었다.
꽁치봉수망어업은 6591톤을 어획, 2004년 같은 기간 608톤에 비해 103% 생산량이 늘었다.
반면 북양트롤어업의 경우 1202톤을 어획, 2004년 같은 기간 1705톤에 비해 30% 생산량이 감소했다.
이밖에 원양통발어업은 66톤을 어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