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초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곡성군 오곡면 봉조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농촌체험 팜스테이 하계캠프 가졌다.
전남농협이 매년 여름방학 중·도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이번 캠프에는 친환경농업 현장견학과 목장체험, 자연생태 관찰 및 산들바람 부는 원두막에서 매미소리도 감상하며 도시에서는 느껴 보지 못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우리 전통 음식인 인절미와 팥죽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시간도 가져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