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가 올 상반기 농협 하나로마트사업 평가결과 전국 16개 지역본부중 높은 사업성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성과는 제주농협이 적극적인 하나로마트 대형화 추진 및 안정한 우리농산물만을 판매해 타 유통업체와 차별화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 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협은 하나로마트 활성화를 위해 대형화 200평 이상 신축조합에 대해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는 등 대형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가 농산물 소매유통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며, 특히 농축산물 취급비율을 58%이상 끌어올리는 등 타 유통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