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혁명을 프로젝트화 해 최첨단현대화 가공공장을 건립해 세계 최고급 쌀을 생산하겠습니다.”

최근 전남 해남 옥천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윤경하 조합장(3선)은 “미곡이 주작목인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쌀 생산·가공·유통 등의 최첨단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이같이 당선 포부를 밝혔다.

윤 조합장은 “먼저 고품질 친환경쌀 계약재배 추진과 현대화된 정미가공공장을 설립해 쌀 전문농협으로 육성해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조합장은 또 “여성조합원 및 원로조합원의 문화복지사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민조합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투명한 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은 농민조합원들에게 환원이 되도록 내실경영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