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60개국 시청자를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이미지 광고가 나간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아리랑 TV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수산물 이미지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우리 수산물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제고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광고는 30초짜리 스팟(spot)으로 우리 수산물의 신선도에 초점을 맞춰 안전도, 고품질 등을 컨셉으로 일본, 중국 등 서양요리사가 등장 활넙치와 오징어, 전복 등 우리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감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월까지 광고를 실시하고 효과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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