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제 16대 조합장에 박청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됐다.

박청 조합장은 “찾아서 봉사하자라는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 아래 협동조합기능을 강화하고 조합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개발로 조합의 자립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조합원들의 여론을 폭 넓게 수렴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탁금과 대출금 증대를 육성해 조합 발전에 저해되는 저해되는 요소들은 과감히 제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청 조합장은 서남구수협 제 15대 조합장, 이사, 감사 울산수협이사와 울산생산인 협의회 회장 등 어업현장과 행정실무를 골고루 갖춘 팔방미인으로서 강력한 추진력과 뛰어난 리더쉽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조용하면서도 매사에 치밀하고 신중한 일 처리로 실수가 없으며 대인관계 또한 원만한 외유내강형 성격의 소유자다.

박청 조합장은 “조합장이라는 권위의식을 내세우기 보다 자그만 일이라도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성실 근면한 사람이 잘사는 조합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어업인에 의한 어업인을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하겠다”고 재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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