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트 동대문점(점장 어영일)이 재개장해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바다마트 동대문점은 지난 94년에 개점, 11년 6개월동안 시설개보수 없는 장기운영으로 건물상태와 판매시설이 노후화돼 재배치 및 리뉴얼 공사를 통해 현대식의 고급스런 매장으로 새단장했다.

어영일 점장은 “시장 상권에 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최대한 고급스럽게 진열·판매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상품과 더욱 편리한 매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확장 오픈한 동대문점은 영광굴비, 제주옥돔 등 지역특산품과 회원조합 우수상품 등을 다량 확보하고 고객의 쇼핑공간과 회센타 규모를 기존의 두배로 늘려, 동대문시장 상인과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한 관광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