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분사 전남사업소(소장 최연식)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최고 40%까지 ‘가을맞이 혼수품 특별할인 행사’〈사진〉를 실시한다.
전남 화순군 읍내에 소재한 농협하나로 혼수센터는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결혼이나 이사에 필요한 각종 혼수 수요를 충족시키고 생활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호남유일의 ‘혼수품 전문매장’이다.
이 혼수센터는 지난해 10월 현대적인 유통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혼수 품목을 한자리에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으며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결혼시즌을 맞아 휴일에도 정상영업하며, 광주, 전남·북 등 호남권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품질좋은 혼수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가전, 가구, 귀금속, 한복, 침구, 그릇, 공예제품, 황토제품, 효도건강용품, 맞춤형 주방기구 등 50여개의 전국 유명메이커 제품이 완비돼 있다.
또 이들 입점업체별로 파격가 및 수량 한정특가 판매와 함께 일정이상 구매시 특별사은품도 증정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여성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연식 소장은 “이곳 혼수센터는 주변에 온천과 관광지가 많아 전남북 관내 지역농협이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테마관광 코스로 활용하고 있다”면서“지난해 10월 새단장 이후 광주, 전남북 관내 총 328개 농협중 115개 농협 6000여명의 조합원이 단체로 견학 방문하는 등 앞으로도 단체 견학이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