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종원)는 오는 10월 1일부터 농지은행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사업은 농지거래를 활성화시켜 농지가격을 안정시키고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업인의 회생을 도와 주는것을 중점 목표로 하는 농지종합관리 사업으로서 농지수탁 관리사업, 경영회생 지원사업, 농지매입 비축사업이 있다.
농지수탁 관리사업은 농지소유자가 농지를 임대하거나 매도하고자 할 때 농지은행이 수탁 후 전업농 등 에게 장기임대하거나 매도하여 규모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임대 수탁은 오는 10월1일부터 매도수탁은 내년 1월 시행 된다.
또 경영회생 지원사업은 경영위기 농가의 농장을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부채상환을 지원하고 그 생산수단을 계속할수 있도록 하여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게 하고, 농지매입 비축사업은 농지가격이 단기간에 일정폭 이상 급락하거나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농지시장의 안정을 위해 농지를 매입·비축하며 비축농지는 전업농육성, 생산조정, 농장 재개발, 비농업용 공급 등으로 활용한다.
이와 같이 농지은행사업을 착오 없이 추진하고자 농지은행사업 포탈사이트를(www.farmlandbank.co.kr)운영 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청하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애로 및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만족스런 서비스향상을 위해 단계별로 시뮬레이션을 시행하는 등 농지은행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