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단장 김선하)이 지난 7일 농협장성군지부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장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고령의 독거농업인과 취약농가 일손돕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의 불우이웃 돕기,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불우시설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순수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장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은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은 농협문화복지재단의 후원금과 자체 수익사업을 펼쳐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볼 계획이다.
김선하 단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사진 설명> 장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농촌지역 소외된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