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친환경품질인증 및 표준규격농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12일부터 추석 전까지 관내 부산, 울산, 창원, 마산, 진주 등의 6개 농산물도매시장과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와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친환경품질인증 및 표준규격농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누구나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품질은증 및 표준규격농산물의 허위·유사표시, 비인증품의 인증품 둔갑판매, 표시사항과 내용물의 일치여부는 물론 중량, 품위 및 속박이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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