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 용 순)는 수확기를 맞아 차질없는 벼베기를 위해 지역본부 농기계부품센터 및 지역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수확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말까지 공휴일 및 주말휴무 없는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남관내에는 73개 지역농협의 농기계서비스센터에 121명의 기술요원들이 부품수급 및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위해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전남농협지역본부 농기계부품센터 배규열 소장은 “벼베기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수확기 도래전 순회수리봉사도 실시했다”며 “특히 부품부족으로 농기계수리를 못해 농가가 발을 구르는 일이 없도록 주요부품의 확보공급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한 만큼 올해 수확작업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