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생산자 조직인 장성 학사농장이 농업 생산자로서는 지역 최초로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축산물 전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친환경농업육성법에 의해 지정등록된 학사농장은 “14년간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유통해온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과 유통과정등 생산이력을 철저히 검증하여 친환경농업 육성과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인증기관은 국가기관을 대신해서 친환경농산물의 잔류농약, 수질, 토양등 생산과정과 유통과정등을 조사 검증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친환경 농축산물임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친환경농업 확대로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