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이종원)는 투명경영과 열린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5일 ‘제4대 명예본부장으로 한국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 김희자 전남도회장’〈사진〉을 위촉했다.

농기공 전남본부는 지난 7월부터 농업인 단체와 일체감을 조성하고 물 관리와 규모화사업 등 현장업무 체험을 통해 공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명예본부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제1대 명예본부장에 김석중 농림부 농정자문위원을 위촉한데 이어 제2대 허연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제3대 조종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남도 회장 등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 명예본부장에 위촉받은 김 회장은 전남본부 경영지원팀으로부터 올해 공사 업무현황과 업무추진체계를 보고받고 공사 업무관련 전자시스템 활용방법 습득 후 나주호를 비롯한 물 관리 및 유지관리 현장과 우수여성쌀전업농가를 각각 방문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