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지난 5일 전국적으로 40여건의 산불이 발생, 진화헬기 19대를 총동원하고 지상 진화인력 6000여명을 동원했으나 강한 바람과 진화 헬기 부족으로 불길이 다음날까지 지속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성묘객·행락객 등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결과로 실화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철저한 수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행정력과 산불감시원 3만5000여명을 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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