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림청은 앞으로 해마다 저소득계층 실직자 1만2000여명을 고용해 10만ha의 숲에서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를 실시하는 한편 이들 중 근로의욕과 작업능력을 가진 2400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기술교육을 실시해 임업기능인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은 추진 첫 해인 올해 1589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50개 사업장에서 연인원 430만여명의 실직자를 고용, 11만ha의 산림을 경제림으로 가꿔 주는 동시에 숲가꾸기 참여 실직자 4500명에 대해 임업기능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