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안군지부(지부장 김한홍)는 지난달 29일 함안 문화예술회관에서 함안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와 함안관내 농촌 마을대표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쌍의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특히 함안관내 모든 농, 축협의 참여로 시군단위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50쌍의 1사1촌이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한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돕자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함안경찰서(서장(안병정)와 농협이 상호 협력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사랑운동과 연계하여 많은 기업이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력조인식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