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주인으로 아는 조합, 안전한 조합,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조합원의 수익 증대를 통해 조합원이 잘사는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최삼호 경주축협 제15대 조합장 당선자는 “축협조직의 공정한 운영으로 직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신바람나는 조합을 만들어 그것이 곧 조합원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사료공장을 유치해 사료가격을 인하하고 축산물 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육 생산기반을 구축 및 전국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인사제도의 공정성 및 지도사업 확대를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자는 서라벌대학을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농업부문 최고경영자 과정과 영남대 대학원 공개강좌 동물자원 특수과정을 수료했으며, 그동안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감사 및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사무국장, 경주축협 이사로 재직해 왔다. 현재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초빙강사 및 경주버섯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