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전 임직원과 각 도지회장, 사업소장, 훈련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교육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계산, 관악산, 북한산 등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nfcf.or.kr)에 소나무 재선충병에 관한 코너를 만들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소나무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영남지역에 이어 강원도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산림조합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예찰과 방제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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