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일 농업인이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제1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정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 관련단체 등에 대한 시상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화합 단결의 자리가 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농업인, 농정관련 단체,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올해 경기농어민대상자로 선정된 △고품질쌀 부문 이천시 한천희씨 △과수·화훼부문 과천시 문응식씨 △채소부문 연천군 팩오이 연구회 △특작·가공부문 파주시 이완배씨 △수출농업부문 평택시 이화종합 식품 영농조합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여주군 이길정씨 △대가축부문 김포시 김병선씨 △중·소가축부문 안성시 이영규씨 △수산부문 화성시 지원주씨 △임업부문 남양주시 이성재씨 등 10명에 대해 농어민대상을 시상했다.
이어 제6회 고품질한우 축산물 경진대회 시상으로 한우브랜드 최우수 이천시 ''한우맛드림'' ,한우 일반부문 최우수 동두천시 이용하씨, 돼지 브랜드 우수 용인시 ''성산한방포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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